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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kewalk 에서의편리한 입력방법
    노래방 /홍사철의 미디교실 2022. 7. 24. 11:55
    그러면 ...
    좀더 편리한 입력방법이란 주제로 이 글을 쓰고자 합니다만
    단, 미디키보드나 마스터키보드 또는
    미디키타등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좀더 편리한 입력법.



    이항의 설명은 Cakewalk를 전제로 말씀드리고
    다음 항에서는 모든 Midi에서 통용할 수 있는 방법을 말씀드립니다.
    Cakewalk 에서 (Alt-R> <R> 또는 <F3>를 이용해
    Recording을 할 수는 있으나 문제는....

    연주 실력이 딸려서 리얼로 입력하기도 어려울 때...

     ( 해결법)



    1, Tempo(연주속도)를 본인이 연주할 수 있는 가능성까지
    아주 느리게 설정해놓고 천천히 느긋하게 그리고 편하게 연주해서
    Recording 해 보십시오
    Recording 후에 원래의 빠르기로 Play해 보면
    스스로의 실력으로서는 도저히 연주할 수 없었든
    고난도의 테크닉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 세상 어느녹음 방식도 이 방법은
    오로지 Midi만이 해낼 수 있는 훌륭한 기능입니다.

    2, 위의 방법도 악보를 잘 보지 못한다거나
    건반 위에서의 손가락 놀림이 어렵다든지
    전혀 건반을 건드려본 경험이 없는 분은 역시 자주 틀리게 되어서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고로, 그 답답한 스텝입력을 고수하고 있거나
    발라드나 Ease같은 프로그램에서
    마우스로 일일이 찍어 나르는 악보입력을 구세주처럼 신봉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러한 방법의 최고의 장점은
    완벽한? 정확성에있지만 음악적으로는 치명적인 뉴앙스가 없습니다
    우선 음악의 강약을 무시하기 쉽고
    인간적이라면 적당히 흔들리는 박자감 같은 것도 필요할 진데
    너무도 완벽한 박자를 지니다보니 기계적인 맛을 어쩔 수 없이 풍기게 됩니다
    퀀타이즈를 주게 되는 원인도
    너무 미숙?한 연주방식을 또는 연주박자를 정확하게 정리하고자 갖추어 놓은
    훌륭한 기능이긴 하나 이 기능에 너무 의존하다보면 또한 어쩔 수 없이
    너무완벽한? 리듬감을 얻게 되지요
    그래서 컴퓨터음악은 역시 인간다운 맛이 없다란 말을 들을 수도있습니다.

    이럴 때.....이 방법은 어떨 지요......

    Cakewalk 에서 까다로운 스텝입력을 편리하게 하려면...

    2,우선 Amp(오디오)의 볼륨을 아주 꺼 버리십시오
    컴퓨터의 메트로놈 소리만 들리게 하던가
    미리 입력 해놓은 드럼파트 소리만 모니터할수 있도록 하고
    지금 레코딩 하려는 소리는 무슨 수를 쓰던지 귀에 들리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러나 악기의 볼륨 높을 내려서는 안됩니다
    (내려도 되는 방법은 있지만..)
    자 .....레코딩을 시작합니다

    입으로 노래를 부르면서
    아무 건반(음정)이라도 좋으니까
    훌륭한 연주자가 실지로 건반을 연주하듯이 마구 연주하십시오
    단 악보를 보면서 콩나물이??? 다섯 개면 다섯 개 열 개면 열개....와 같이
    손가락 두세개로 연주를 하는 겁니다.
    도(C)를 쳐야할것을 Bb나 G#를 쳐도 좋으니까
    그저 박자나 건반의 강약만은그럴싸하게 꼭 지켜서 연주하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Recording해놓은 후에 Play해보면 음정은 억망 진창인
    그야말로 음치 중에 상 음치를 녹음해놓으셨으나?????
    다시 살펴보면..........
    음정을 제외한 그 나머지 모든 것들은 아주 훌륭한
    그리고 아주 인간적인 그러니까
    기계가 아닌 순수한 뉴앙스를 녹음하신 겁니다.
    건반의 강약 그리고 인간적인 그보이지 않는 박자의 흔들림......
    그러면 이 연주 데이터에다가
    옛날에 사용하셨든 스텝 입력법을 접목시키면 어떨까요....
    눈치채셨나요?......

    예!! 바로
    그 음정만 일일이 다니면서 차근차근 악보대로 수정하시는 겁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신다면 아마 스텝으로 입력할 때보다 배는 빨리
    그리고 아주 자연스럽게 입력을 마칠 수가 있을 겁니다.
    잘 연구하면 건반을 다룰 줄 모르는 분도 일반 연주뿐이 아니라
    에드립 솔로까지 훌륭하게 구사하실 수있습니다.

    3, 자 그런 대

    볼륨명령 이라던가 핏치벤더의 자유로운 구사법....

    대충 연주는 그런 대로 해결했으나
    일일이 연주하랴 볼륨 건드리랴 피치밴더를 움직여가며
    진짜 프로연주자들 처럼 좀더 훌륭한 연주를 하고자 리얼 레코딩을 하다보니
    이리 저리 정신도 없을 뿐만아니라
    그나마 억지억지 해서 익혀놓은 손가락 놀림마저도
    헛갈리게 되여 도무지 목표지점까지 틀리지않고
    무사히 연주를 끝마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지우고 다시 녹음하고
    지우고 다시 녹음하기를 허구 한날 밥먹듯이 하게 됩니다.

    이럴 때의 해결법요?.... 아주 간단합니다.

    1,과 2의 방법대로 우선은 멜로디부분만 연주 녹음하시는 겁니다
    그런 후에 다른 빈 트랙으로 가셔서
    아까 녹음한 트랙의 ch(채널)과 동일한 ch(채널)이 되도록 Midi를 Setting하신 후에
    Recording을 스타트 하시되.........
    이때는 좀전에 레코딩한 멜로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여 그 멜로디를 직접
    귀로 들어가며 작업을 해야 합니다.
    여기에서는 건반은 아예 건드리지도 말고 오로지....
    볼륨이나 피치밴더혹은,
    묘듈레이션 또는 프로그램 챈지(음색번호)등 만을 조작하십시오,
    얼마든지 지우고 다시 하드라도 원래의 음 데이터는 그대로 살아 있으니까요
    Cakewalk가 그 많은? 트랙(255개)을 제공하는 이유를 아셨겠죠?
    위와 같은 방식으로 각 트랙의 볼륨 크기 값들을 정리하는 방법을 동원해 보시면
    그것이 바로 그 유명하고 엄청나게 비싼
    미디믹서 기능이 되는 것입니다.

    녹음이 성공할 때까지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

    4, Realtime / Multi-take mode ( Dos용 3.0 버전의 경우)
    < Alt - r > < M >의 녹음 방법도 있습니다.

    이 명령을 사용하게되면
    똑같은 녹음을 성공할 때까지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일단 한번 녹음이되면 " Try another take?"라고 물어 오는데
    여기에서 " NO "라고 대답할 때까지
    계속해서 새로운 빈 트랙을 골라가며
    다시 녹음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위치를 바꾸어주며
    < Alt - r > < R >을 선택해 마음에 들때까지 계속 녹음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좀전에 녹음한 데이터들은 몇 번이든지 간에 몽땅 살아있습니다
    take 1, take 2,.......라는 트랙이름으로
    계속해서 자동으로 뮤트만 시켜놓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다시쓰던가 지울 수도 있습니다.
    이 또한 Cakewalk가 255개의 많은 트랙을 지원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물론 "Try another take?" 라는 물음에
    " No " 라고 답해야 Multi-take Mode는 끝이 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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