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MIDI상식 2 (홍사철)
1, 사운드 정위를 위한 Panpot 과 몆가지 명령사용법 1, Velocity..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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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정위를 위한 Panpot 과 몆가지 명령사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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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이 Panpot사용법에 대해 물어 오셨기에 언젠가 올렸든 내용을 다시 정리해서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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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pot = * 멜로디 음을 좌우로 그러니까 스테레오 효과적으로 움직이게 한다거나 어떤 음들은 오른쪽에서 또 다른 음은 가운데 어느 음은 왼쪽에서 나오도록 한다면 더 좋은 앙상블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콘트럴 번호 중에서 10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콘트럴 10번 사용의 예 (스테레오 효과) = Panp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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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kewalk 가 갖고 있는 4개의 View 모드 중에서 Event View 를 선택합니다
TRK |
CH |
TIME |
D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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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0 |
1:01:000 |
NOTE |
C3 |
80 |
1 |
10 |
1:01:000 |
NOTE |
C#3 |
80 |
1 |
10 |
1:01:000 |
NOTE |
A3 |
80 |
1 |
10 |
1:01:000 |
NOTE |
B3 |
80 |
1 |
10 |
1:01:000 |
NOTE |
D3 |
80 |
위와 같은 Event의 파라메터들이 있을 때 (연주곡 마다 데이터는 다르다) DTE 라고 써 있는 필드의 NOTE라고 적힌 곳에 커서를 옮겨놓고 리턴을 칠 때마다
KeyAft Control ..... .....
등등으로 바뀌어 지며 그 중에서 Control을 선택한다 Control을 선택했으면 그 오른쪽 위치에 다시 커서를 또 옮긴 다음 NOTE 번호 대신 위에 열거한 Control 번호중 Panpot의 Control번호인 10번을 적어놓고 그 우측에 마지막으로 1 에서부터 127까지의 Value값중에 한가지를 적으면 된다
주의! 이때 완전한 좌측에서 소리를 내려할 때 0을 적으면 안된다, 반드시 1을 적어야 한다. 0은 기본적으로 소리가 좌우 아무데나 제 멋데로 움직이도록 하는 랜덤형식으로 정의되어 있기 때문이다.
Value값의 정의는
0 |
1 |
2 |
3 |
4 |
. |
. |
. |
. |
64 |
. |
. |
. |
. |
. |
122 |
123 |
124 |
125 |
127 |
왼쪽 |
<------- |
중앙 |
------> |
오른쪽 |
이러한 방법으로 아래의 Control번호를 모두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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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I 로 음악을 만드는 과정에 있어서 꼭 알아야 할 외부 명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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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내용은 고급사용자를 위한 Control 사용법 항목에서 더욱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니 참조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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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ol Chan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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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
Modulation |
( 0 ~~~127)음의 떨림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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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Breath Control |
색스폰 과 같이 입김의 강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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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Porta Time |
음정 과 음정사이를 연결하는 시간대 |
* |
7 |
Volume |
(0 ~~~127)악기의 소리크기 |
* |
10 |
Panpot |
<왼쪽=( 0--64--127)=오른쪽> |
* |
11 |
Expression |
소리 강약의 감정표현(0 ~~~127) |
* |
64 |
Dumper Pedal |
여음,써스틴,공명음 (Off=0, On=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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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
Portamento SW |
Porta 의 On, Off |
* |
121 |
All Control Reset |
(SW=127) ** 설명란 참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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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는 = 주로 제일 많이 사용하며 Roland CM64.CL32.MT-32에 사용할 수 있음, 이외에 0에서 127까지의 영역내 에서 국제적인 협약에 의해 콘트럴 번호 를 부여받게 되면 후에 개발되는 MIDI기기는 그 약속에 따라야 합니다, 예를 들어 콘트럴 7번의 경우 어느 기기이든 메인 볼륨의 콘트럴 번호 가되는 것입니다. 사용시 주의= 제일 많이 당하는 초보자들의 실수는 이 곡 저 곡 을 연주 하다보면 엉뚱한 소리가 계속 난다던가 곡을 만들 때와는 다른 전혀 다른 톤, 또는 소리가 작아진다든지 하는 경우들입니다, 이것은 위의 콘트럴의 경우 64번 명령을 127로해서 on,했다가 반드시 곡이 끝날 때 또는 필요치 않을 때 0으로 OFF명령을 주지 않고 다음 곡을 연주시키면 악기는 계속 Pedal을 밟고 있으니까 계속 공명음을 내고 있겠죠 또 하나 볼륨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리를 작게 하려고 명령을 중 상태에서 딴 곡을 연주시키면 그 악기는 계속해서 다음 명령이 있을 때까지 작아지게 되겠죠,
해결법 = 곡을 처음 만들 때 반드시 매 채널마다 첫 소절 첫부분에 모든 콘트럴 명령을 주도록 할 것!. 1, 볼륨크기 = 실수로 전에 작게 했더라도 새로운 명령을 따를 태니까, 2, 음색명령 = 피아노, 또는 올간등 그 음색번호를 꼭 지정 해줄 것, 3, 특수명령 = 컨트롤 121 을 이용해 혹시 라도 잔여하고 있는 명령들이 있을 경우 모두 지우고 갈 수 있도록 첫머리에 사용 해볼 것.
이런 것들을 잘 활용하면 좀더 리얼하고 매끄러운 연주가 될 것입니다 물론 당황해서 악기를 끄고 다시 키고 해서 어렵게 많든 음색(TONE DATA)까지 날려보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컨트롤 명령을 꼭 사용하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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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Velocity..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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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신 음색과 그와 관련된 Velocity의 변화 Volume (Level) 의 이해를 위해 잠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컴퓨터로 음악을 제작할 때의 음향관계를 위해서 약간 음향학? 적인 말씀도 몇 자 적어 보도록 하렵니다. |
Velocity 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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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ocity에 대해 참고적으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건반을 (Piano 의 경우)누르는 시간이 짧다 또는 길다의 표현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스타카토 또는 레가토 의 짧게 길게는 Note의 Gate값이 따로 있음) 다시 말해서 누르고 있는 시간의 길고 짧음이 아니라 누르기 시작한 시점에서 완전히 눌러진 시간까지의 시간이 얼마나 걸렸나 하는 시간대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Velocity를 이렇게 설명한 번역서가 몇 종류가 있음) 위의 설명이 다소 애매하기는 하나 전혀 틀렸다고는 말할 수 없는 것이 건반을 빠르게 치려면 결국 강하게 내려치는 수밖에 별도리가 없기에 번역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받아 드렸냐 하는 관점이기 때문입니다. |
저 나름대로 Velocity를 표현하자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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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ocity 란 건반을 얼마나 강하게 또는 약하게(살살)쳤느냐에 값입니다. 또 하나 짚고 넘어갈 것은 질문하신 내용 중에 Guitar의 음색과 같이 일정한(???) Velocity를...라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 일정한 Velocity라는 표현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Guitar역시 음악을 표현하는 훌륭한 악기이기에 음의 강약이 반드시 있기 마련입니다. 살살 치느냐 강하게 치느냐는 역시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입으로 부는 악기들 또한 강하게 부느냐 약하게 부느냐의 음색의 강약 즉 Velocity 가 필요하게 되는 것이기에 모든 음악에 반드시 갖춰야할 음의 강약 즉 음의 강약을 콘트럴 하는 것이 Velocity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주의 할 것은 소리의 Level 즉 Volume과 Velocity를 잘 구별해서 이해 해야할 것입니다. |
음색의 강약(velocity)과 소리의 크기(Volume)는 전혀 다른 차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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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이해하기가 어렵더라도 한번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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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예를 들어보기로 합시다. 어떤 강약이 심한 연주 곡을 라디오로 감상한다고 봅시다.
1, 라디오의 Volume을 매우 크게 틀어놓으나 또는 반대로 아주 작게 틀어 놓으나 그 연주 곡의 강약은 그대로 우리에게 전달됩니다.
2, 저 멀리서 매우 강하고 크게 연주를 합니다.(Velocity가 강하다) 거리가 먼 이곳에서 듣기에는 작게 들립니다. 그러나 그 연주가 매우 강하다는 것은 느낄 수 있습니다.
3, 바로 우리 눈앞에서 매우 Velocity가 약한 곱고 부드러운 연주를 합니다 그 소리는(Volume) 사실 매우 크게 들리고 있으나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강하게 들린다는 기분이 아니라 오히려 약하게 들리는 상황이 됩니다.
4, 같은 Volume의 Amp에서 폭탄 터지는 소리가 나면 우리는 매우 크게 느껴 놀라거나 하지만 같은 크기의 소리라도 어떤 소리는 전혀 크게 느껴지질 않는다 같은 Volume값에서의 Velocity의 차이... 실질적으로 2번에서의 소리(Volume)는 적고
3번에서의 Volume은 그 값이 큽니다만 우리는 그 반대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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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편곡을 하고 컴퓨터를 사용해서 음악을 완성시켜 나아갈 때의 문제점으로 음향에 대해서 약간은 생각해 봐야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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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부분 훌륭한 곡을 연주를 시켜보면...(악기 편성이 아주 많은 곡들...) 그 수많은 악기들의 음색들이 서로 얽혀서 연주를 하련만 묘하게 그 음악의 주제(멜로디)부분은 우리 귀에 잘 들려 옵니다
2, 그러나 우리들이 직접 곡을 만들다 보면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기게됩니다 어느 특정 부분을 강조하고 싶어서 (잘 들리게) 그 악기를 아무리 크게 연주 한다해도 자꾸만 속으로 숨어들어 뜻대로 우리 귀에 전달이 되질 않습니다.(127값 이상은 더 커지지도 않지만) 점점 시끄럽게만 되고 서로의 음색들이 서로 뒤엉켜서 각각 따로따로 들어볼 때의 아름답고 훌륭한 소리가 아닌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소리가 되여 짜증이 나게 됩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서로가 갖고 있는 음색들이 서로 비슷한 것끼리 또는 비슷한 영역(음의 높이)끼리 서로 같은 음의 집합으로 인한 상쇄 작용으로 서로가 서로를 누르고 이기려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해결하고자 편곡 법에서는 대선율을 서로 반진행 한다든지 밀집화음과 단순 선율을 적절히 배합해서 단순성과 복잡성을 적절히 구사해야 한다고 되여 있지만... 다만 여기에서는 Volume과 Velocity만을 사용해서라도 해결해 보도록 해야 하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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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 강조하고자 하는 음색을 맑은 소리 쪽으로 선택할수록 유리하다. Bell, ..유리 구슬? 같은 소리
둘째, 강조하고자 하는 음색을 크고 강하게 하는 것보다는 그 소리를 방해하는 악기 음을 골라서 이러한 음색들의 Volume을 적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올바른 방법이다. 127 이상 더 커질 수는 없지만 얼마든지 줄일 수는 있다는 게 해답. 여기서 적게 한다는 것은 그 악기소리가 멀리서 강하게 연주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기 위함이며 그 소리 자체를 죽이는 것과 같은 현상은 아니다라는 맥락이 된다.
셋째, Pan Pot(음향의 위치)을 사용해서 적당히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주변의 음들을 이동 시켜보면 전체의 Sound도 더 넓어지고 강조하고자 하는 음을 밝게 만들 수 있으며 서로의 충돌 현상도 현저히 줄어들 것이다.
넷째, 전체적으로 volume을 아낄수록 어느 순간에 아주 강렬한 표현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며 (Velocity) 전체적으로 Volume의 수치를 크게 하면 할수록 오히려 그 음악의 강약은 줄어들며 전체적으로 시끄럽기만 해진다. 역시 크기에는 127이라는 한계가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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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인의 밝은 미래를 위해-- --HongMidi(홍사철)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