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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 EVOLUTION을 개봉일에 보고 왔습니다.
    개인 공간 2020. 9. 30. 19:43

    2000년에 봤던 뮤츠의 역습을 성인이 된 지금 혼자서 극장가서 봤습니다. 오늘 9월 30일에 개봉했다는 사실을 멏일전에 유튜브를 보고 알게되서 곧장 롯데시네마에서 온라인 예매 하여 보고 왔습니다.

     

    도라에몽 3D 같은 색감과 질감으로 몰입감이 향상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쉬운건 예전의 최덕희,지미애,구자형 성우님들의 조합이 아니라서 아쉽지만 포켓몬 무인편의 로이 성우을 맡으셨던 故김일 성우님의 빈자리로 인해 20년전의 극장판 성우진 조합은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뮤츠를 담당하신 홍시호 성우님이 20년만에 맡으셔서 20년전에 봤던 대사들과 연기력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오늘이 첫 개봉일인데 사람이 별로 없었네요... 그리고 랜선 미팅 영상을 봤는데 이선호 성우님의 성량이 장난아니게 커서 놀랐습니다. 

     

    나레이션의 대한 정보는 없었는데 오늘 영화를 보니 로켓단 로이 성우이신 김영선 성우님이 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레이션을 구자형 성우님이 하시면 좋았을거라 생각이 들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나저나 20년전에는 피카츄와 여름방학이라는 부록격인 영화를 했었는데 그것까지는 3d로 만들지는 않았네요..

    그리고 1기 영화 같은 경우 초반부에는 무인편 1기 오프닝이 등장하는데 일본판은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를 틀어줬지만 한국판은 여성분이 부르신 창작곡을 틀어줬지만 한국도 2000년 기준으로 20년인데 1기 오프닝인 " 모험의 시작"을 틀어줬으면 좋겠지만 포켓몬 "너로 정했다"라는 영화에서 이미 ost로 나왔었습니다... 그래도 노래를 듣지 마자 다른 곡이라서 추억에 대한 몰입감이 낮아져서 아쉬웠네요..  

     

    밑의 사진은 닌텐도 스위치 "포켓몬 피카츄"와 "소드실드"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주는 게임 카드와 포켓몬 획득 시리얼 카드 입니다... 저는 스위치를 갖고 있지 않아서 별 쓸모가 없습니다..... 여담으로 포켓몬 로사와 이슬이도 많이 이뻐졌습니다. 로사 같은 경우는 엘라스틴을 바른건지 모르지만 머리가 윤기를 3d로 잘 살린거 같고 이슬이는 눈에 렌즈한것 같이 초롱초롱하면서 피카츄 털과 같이 머리 결 묘사를 3d로 잘 처리한거 같습니다.

    지우는 뭔가 도라에몽 3d 스텐바이미에 나오는 제작사와 비슷하게 눈매와 생김새가 노진구와 닮았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를 만든 제작사도 도라에몽 3d 스텐바이미를 만든 회사와 동일한 회사로 추측됩니다.

     

    영화는 15:55에 시작하는 걸로 알고 있지만 20분 지연되서 시작된게 아쉽긴합니다.

     내용은 원작과 비슷하지만 뮤츠의 기지에 타고 가는 배, 경기장의 생김새, 기존 성우진의 변경등 영화의 취지를 잘 살린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은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기존 성우진이 변경됬지만 일본처럼 원작 성우가 새시리즈를 20년이상 담당하는 성우시장이 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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