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내가 금영 최신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 + 내가 생각하는 해결법
    노래방 2019. 5. 11. 18:48

    2016년 12월에 저는 금영이 최신 SW 음원을 탑재한 반주기를 구매를 하였습니다.

    2017년은 언더뮤직계열의 노래를 많이 불렸으며(마루,타카피,카피머신,솔로등) 저는 솔직히 90년대말 메탈장르,락, 펌프시절때 훌륭한 곡들이 많이 나왔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KY - S90로 불렸습니다.

     

    분명 기타 음색이나 드럼그리고 베이스 부분에서 음질이 많이 개선 됬습니다.  기타 솔로잉 할때 맑은 음질로 

    뭔가 기존의 물품을 락스칠해서 새것으로 보이게 한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그러나 유행 쪽과 인지도쪽을 생각해 EDM악기에 비중된거 같아 아쉽고 가벼운 느낌이 들어 예전의 금영만의 웅장하고 무거운 반주와 참신한 효과음 활용력등 같은 특색들이 사라졌습니다.

     

    그때 출시 당시에서는 2GB 800여개의 악기를 수작 샘플링을 했다고 광고하고 케트론 이탈리아 음원회사의 악기를 사용했다고 해서 노래를 즐기던중 트랙이 많은 곡들을 선곡하여 부르던중 효과음이 생략되거나 트랙 기타가 먼가 빠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글렘 - 블루로망스라는 곡이 있었는데 그 곡을 선곡할때 일렉기타 스트로킹 사운드같은 효과음이 빠졌습니다.

    전작인 로랜드 SC-88보다 수록악기수가 많고 800여개나 되니 다른 참신한 효과음이 나올줄 알았는데 아니였습니다.

     

    그때 제 집에서 일본곡 부르기 위해서 놀려온 친구와 같이 노래부르고 있었는데 ONLY MY RAILGUN(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2기 OP)을 부르던중 반주가 허전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간주 부분에서 기타 솔로잉 부분을 기기에서 인식을 못하는지 국악을 듣는 느낌이 들었다 했습니다.

     

    SUM41의 STILL WAITNG 곡도 가사와 반주가 싱크를 안 맞아서 실제로도 과장이라는 분과 전화하고 

    곡파일도 이메일로 받아 USB로 인식했는데 수정이 안됬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많았던 미호환 국내곡들중 일부인 펌프 곡들중 대표곡인 "노바소닉 -태양의 나라"를 MIDI 호환성 문제 및 트랙 겹칩현상으로 인해 "노바소닉 - 디스코의 나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제가 금영 측에서 곡 파일을 어떻게 수정했는지 알수없었지만 상식적으로 되어야 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캡쳐보드로 실제로 영상을 찍어서 보내주고 안믿다가 어차저차해서 수정되긴 했습니다.

     

    회사에서 직접 수정할수 없고 고객이 문의게시판으로 신고해야만 파악될수 있었고 곡 파일 수정시 어려움은 저도 알고 회사측의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8만여개의 곡들을 일일히 검수할수 없습니다. 분명 회사가 어려워져 내부에서 구조조정 또는 사직을 한 직원들로 인해 인력이 감소된건 어쩔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인지도가 높은 곡들을 위주로 곡 파일 수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했다면 저같이 언더그라운드 뮤직을 부르는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서비스 측면에서 조금 나았을 겁니다. 

     

    1년전부터 다른 네이버 블로그 글에서 봤지만 일본 아마추어 SW 개발자인 bismark라는 기획회사에서 만들었다는 것을 알았고 실제 금영 s90 반주기를 악기수도 다른분이 분해해서 홈페이지의 기재한 것과 다르게 나온걸 보고 아쉬웠습니다.  

     

    제가 일본곡은 잘 안 부르지만 조이사운드에서 받은 곡들도 호환성 문제때문에 트랙들이 제거되고 금영 라이븐기기에 제공되는 현실을 알게 된후 음원의 중요성을 많이 깨달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금영의 코인 노래방 점유율과 인지도 하락을 해결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1.금영 라이븐의 사운드폰트 악기 개발 및 추가 개선 & 아이디어 게시판 음원 개발 포상제 실제

    (roland sc-88의 음원의 효과음들을 사운드 폰트로 재현)

    -물론 제공하는 사람들은 많이 없겠지만 음원에 관심 많은 개발자나 아마추어 개발자가 수작업으로 개발한 sf2파일들에 대해 제공시 포상금을 주는 겁니다.(최소한 십만 단위 이상)

     

    -음원 개발 부문에서 회사에서 할수 없다면 최소한 음원개발부문에서 도움을 주려는 극소수의 사람들에게

    극진한 대우를 해줘야 합니다. 금영은 현재 단순한 홍보면에서만 계속 생존전략을 펼치려고 하고 있고  

     (포상금 금액은 어느정도가 적당한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사실 저도 2017년부터 Polyphone 제작툴을 통해 민들었던 사운드 폰트파일들이 있습니다.지금은 쉰지 1년됬습니다만.. 새 악기를 추가하고 아이디어 게시판에 제공할까 생각중입니다.

    로랜드 음원에 계속적으로 의존하고 싶으시면 될지는 모르겠지만 kgs88 개발자에게 저작권을 구매하여 

    음원으로 쓰는것도 좋다고 생각 됩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imiyo2&logNo=221032745169)

     

    2.케트론 음원 회사와 고품질 sw 음원 개발 추진

    -유통기한이 지난 빵조가리 비스마르크는 잊으십시오. 그는 2016년 금영 파산 이후 음원을 중단하고 트위터에서 자기와 뜻이 같은 짹짹이들과 친목질을 하는 짹짹이입니다. 그는 다이나믹레인지 문제도 해결도 못하는 아마추어 개발자 입니다.  최근에도 트위터 계정을 들어갔습니다만 그는 이제 음원 개발에 대해 관심이 떨어진것 같습니다. 

    꼭 케트론 음원 회사말고도 아마추어 해외 음원회사들을 많이 알아보고 교류하여 현재의 금영과 뜻이 맞는 아마추어 개발자와 전문회사를 통해 kg liven2 라던가 다른 이름으로 개발하여 출시하십시오.

    제가 생각하기에는 금영 라이븐의 악재의 원인 제공은 음원 개발자가 시초라 생각됩니다. 

     

    3.금영의 부정적인 사람들에 대한 탄압 금지

    -그 사람들도 한때 금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심한분들은 광신도 수준으로 sns에서 추종하고 자랑하고 믿었던 사람들 입니다. 그들이 금영에 대해 부정적으로 글을 작성하거나 비판해도 왜 비판하는지 깊이 생각하시고

    크게 잘못된 점들은 모든 부문에 있어서 최대한 개선하고 깊이 뉘우쳤으면 기업의 이미지에 있어서 나쁜평을 받지 않았을 겁니다.

     

    제가 1,2번에 얘기했던 문제가 시초였던거 같습니다. 

     

    -처음부터 금영이 신기기 출시 전에 노래방기기에서 제일 중요한 음원 스펙에 대해 속이지 않고 있는 사실대로 기재했으면 기대는 하지 않고 잠깐의 실망과 우려만 했을것이고 지금처럼 네이버 블로그나 트위터에서 비판글들이 실리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고객은 브랜드를 위해 있는게 아니고 / 브랜드가 고객을 위해 있는 겁니다.

    너무 브랜드 이미지만 믿고 고객의 소리라던가 기타 의견들을 무시했던 사건들이 많아서 실망했습니다.

    자기와 생각이 틀리면 법적재재한다던가 대놓고 비이냥하면 인성이 동네 유치원생들보다 못하다는걸 고객들에게 알려주는 겁니다.

    -사실적시에 의한 비판글들에 대해서는 최대하려는 개선하려는 모습과 실천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4.특정 계층을 위한 서비스 하지 않기

    -금영 매거진을 보면 50~60대 수요층이 많은 트로트에 대한 홍보인력과 특화 서비스를 해주는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금영반주기의 주요 분포도가 호남지방이라 하지만 분명 지방에도 젊은 10~30대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들을 위한 가수연습이라던가 기능들을 추가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았습니다. 솔직히 2016년때 트로트 가수모드를 홍보하는것 부터 전 연령을 위한 반주기로 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TJ처럼 만화곡이나 대량으로 추가했으면 좋았을 겁니다.

     

Designed by Tistory.